“남북불교 교류 원활하고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신임 본부장 원택 스님 임명

▲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신임 본부장에 원택 스님이 임명됐다. 사진/조계종
▲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신임 본부장에 원택 스님이 임명됐다. 사진/조계종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은 6일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에 원택스님, 사무총장에 진효스님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본부장과 사무총장에 임명장을 수여한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남북교류의 시기가 좋을 때에 본부장으로 오셔서 다행”이라며 “남북불교 교류에 있어 주도적인 길을 연구하고 추진하길 바라며 남북불교 교류가 원활하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본부장 원택 스님은 “남북관계에 기대가 크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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