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AD] 용인 성복 롯데캐슬파크나인, 2월 23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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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이 강남까지 연장되면서 수혜 지역인 용인시 수지구 일대 신규 분양이 들썩이는 가운데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 아파트 견본주택이 23일 오픈한다.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 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195-2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신분당선이 현재 광교(경기대)에서 출발해 용인 수지와 성남 판교를 거쳐 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에 강남역에서 광교까지는 30분대, 성복역까지는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234㎡ 등 총 534세대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선보인다. 향후 2차 아파트가 추가로 분양될 계획이어서 성복동 일대에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 조성도 기대된다. 또 성복역에는 영화관, 롯데마트, 대형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을 비롯해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경기점),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포은아트홀 등도 인접하다. 교통 측면에서도 신분당선 성복역 이용시 판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접근도 수월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용인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동천동 901번지에 있다.

 

한편 신분당선 연장은 지난해 5월 강남~용산 구간 중 1단계로 신사역부터 강남역까지 2.53㎞ 구간의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신사역부터 용산역까지 5.22㎞ 구간(2단계)도 착공할 예정이며 고양(삼송~킨텍스)을 잇는 노선도 논의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통상 개발계획이 발표된 교통 호재는 착공과 개통에 따른 두 번의 상승 시기가 있다”며 “예정됐던 개발 호재도 개통시점에 따라 집값 상승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분당선 남부 연장 노선(정자역~광교역)에 속하는 수지구청역 역세권 단지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신정마을 7단지’ 전용면적 84㎡ 매매가는 착공 이후 1년간(2010년 10월~2011년 10월) 3억8천750만 원에서 4억1천만 원으로 2천만 원가량 상승했다. 문의:1644-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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