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2일 다음 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잠두봉공원 내에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 청주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최고 28층 9개동에 전용면적 63㎡~133㎡ 1천112가구가 들어선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들어설 17만㎡ 넓이의 잠두봉공원은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청주시 최초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들어설 청주 수곡동 일대는 청주지방검찰청과 법원, 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한 산남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으며, 아파트 단지 반경 500m 내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중학교들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선택형 알파룸을 적용해 고객들이 기호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부분의 세대는 4베이, 맞통풍 설계를 갖춰 뛰어난 채광과 통풍성을 가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한 관계자는 “세종과 대전에서 시작한 ‘더샵’ 브랜드 열풍이 청주에서도 이어져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조성중이며, 3월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8860)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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