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D] 올해 최초·최대 초역세권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등장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서비스 및 앱 기반 온라인서비스 제공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 1월 말 임차인 모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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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초ㆍ최대 초역세권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케이지엠씨개발이 시행을 맡았고 범양건영과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다. 센트레빌 레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구 한일시멘트 부지)에서 선보이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총 1천8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금회는 87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218세대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추후 모집할 예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ㆍ74ㆍ84㎡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금회공급 74, 84㎡) ▲59㎡ 47가구, 74㎡ 579가구, 84㎡ 463가구 등 총 1천89세대로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로 3~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차량 이용 시 왕복 6차선의 경인로로 직접 진출입 가능하고 남부순환로 및 서부간선도로를 통한 서울 도심 및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개봉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경인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고척초ㆍ고원초ㆍ경인중ㆍ고척중ㆍ경인고교 등도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는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그 중 보육과 자기계발과 관련된 서비스가 눈에 띈다.

보육특화서비스로는 단지 내 자녀에게 우선배정이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공동육아프로그램, 키즈카페, 등하굣길 봉사단, 어린이전용 피트니스 공간 등이 마련돼 자녀를 둔 입주민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자기계발서비스로는 재택근무오피스, 취미동호회 지원프로그램, 학습코칭, 실버정보교육이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역시 다양하다. 문화 및 취미 관련 교육이 진행되는 재능나눔터를 비롯해 중고생활용품을 나누는 중고물품나눔터와 쿠킹클래스 및 요리동호회 활동 등이 진행되는 쉐어키친, 코인세탁실, 대형 피트니스센터 및 골프연습장, 독서실(80석) 및 작은도서관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준공은 2020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말께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168의 2번지에서 문을 연다.

분양 관계자는 “구로구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약 81%로 상당히 높게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그중에서도 개봉동의 경우 전세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세에 있지만, 해당 단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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