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법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고 교육과정의 목표가 지식 전달에 치중, 교과서에 의존한 일방적 강의와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핵심 역량 발달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개정안은 4차 산업기술 등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재·교구를 개발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 학생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펼치도록 했다.
박 의원은 “교과서에 의존한 일방적인 강의와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에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교육은 학생 중심의 능동적인 교육을 중시해 이뤄지도록 명시,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금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