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8일은 경기일보가 창간 30주년을 맞은 해입니다. 지난 1988년 창간한 경기일보는 민주언론 구현, 신뢰사회 건설, 지방문화 창달을 목표로 30년 동안 역사의 현장을 달려왔습니다. 시대가 급변할수록 언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세상을 보는 예리하고 정확한 시각, 명쾌한 대안제시 등이 필요합니다. 2018년 경기일보는 독자들에게 더욱 알차고 심층적인 소식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연중기획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독자들께 세상을 보는 안목을 높이고, 가치를 판단하는데 가장 좋은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6·13 유권자의 선택
풀뿌리 지방자치를 꽃피우는 지방선거가 6월13일 치러집니다. 세상을 바꿀 힘이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에 있습니다. 후보자들의 공약을 철저히 검증하고 가짜뉴스를 걸러내어,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냉철한 시각으로 보도하겠습니다. 본선 같은 경선, 격전지 등을 현장에서 지키고 주요 지역 여론조사 등을 통해 유권자의 선택을 돕겠습니다.
‘all ways Incheon’ 교통허브 인천을 누비다
인천시 슬로건인 all ways Incheon(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을 토대로 인천신항, 인천국제공항 등 대표적 교통물류 시설을 조명합니다. 이밖에 제3연륙교 등 인천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교통시설과 경인고속도로 등 역사적 의미가 남다른 교통시설 등을 세부적으로 소개합니다.
인천 원도심, 숨이 살아난다
인천지역 원도심 지역은 지난 10여년동안 대규모 재개발이라는 허울에 발목이 잡혀 낙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인천지역 원도심 5개 지역이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화 됩니다. 이번 뉴딜 사업은 그동안 대표적인 원도심 개발사업방식이었던 대규모 재개발방식에서 탈피해 소규모 도시재생 형식으로, 비용과 사업기간 최소화 효과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새롭게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들 5개지역 재생 사업과 십정뉴스테이 사업 지역을 중심으로 살아나는 인천의 원도심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나머지 원도심의 현황과 효율적인 개발 방향, 풀어야 할 과제 등을 주민 의견과 정책 중심으로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소방·경찰·교정 희망등대
개인주의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늘 남을 위해 희생하는 숨은 영웅들이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면서도 늘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던지는 소방관, 언제나 시민들의 바로 옆에서 불철주야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 수용자들이 사회에 잘 적응해 제2의 삶은 성공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교도관 등이 바로 그들입니다. 매월 ‘모범 소방관ㆍ경찰관ㆍ교도관’을 선정ㆍ보도, 독자 여러분과 함께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아이가 미래다
정부가 그동안 저출산 정책 실패를 시인할 정도로 저출산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합니다. 본보는 지난해에 이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을 심층적으로 접근, 대안을 제시합니다. 연중 기획 보도를 통해 대한민국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언론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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