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복선전철 수혜단지에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관심 ↑
제일건설㈜가 27일 시흥시 은계지구 B-4볼륵에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시흥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으로 5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42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2㎡ A타입 56가구 △72㎡ B타입 28가구 △84㎡ 345가구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이하 중소형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시흥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은계지구는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전원도시로 개발돼 주거를 위한 쾌적성을 자랑하며, 서울과는 직선거리 3㎞ 내외로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를 비롯,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는 교통망도 발달돼 있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에 개통할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과 신천역이 가깝고 1호선 소사역까지 10분 대면 닿고 영등포역까지는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렇듯 다양한 호재로 지난해 은계지구에 공급된 4개 민간분양 단지가 모두 순위 내 청약 마감되고 단기 완판에 성공한바 있다.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 통풍 등이 우수하다. 천장고는 기존 아파트 대비 10cm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수납공간도 최대한 확보했다.
타입별 특징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가구수가 분양되는 84㎡타입은 4베이 4룸, 가변형벽체, 알파룸, 현관수납장, 주방팬트리 등 활용도 높은 공간으로 설계된다. 특히, 주방과 안방을 연결하는 알파룸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대형 드레스룸으로 선택할 수 있다.
72㎡A타입은 구 20평대임에도 불구하고 드레스룸, 대형 펜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ㄷ자 주방과 넓은 팬트리가 도입됐다. 72㎡B타입도 A타입과 구조는 유사하지만 안방 강화형으로 안방내 쇼룸형 드레스룸이 갖춰진다.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피트니스 및 GX룸을 비롯해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주민카페, 주민회의설, 공동육아·육아용품 나눔터 등이 마련돼 입주민 생활의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은계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물량으로 더 이상 공급될 물량이 없다 보니 관심을 가진 고객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며 “특히, 소사~원시선이 개통호재로 인해 인근 지역 및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 실수요자 외에도 투자자들까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 청약일정은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9일, 정당계약은 14~16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괴안동 248-4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4월이다. 분양문의 1577-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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