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철미술관에서는 20여 년 전 작고한 한국화가 연정 안상철(1927~1993)과 그 후 안상철미술관을 설립한 서양화가 나희균(1932~), 두 부부 작가의 입체작품을 한데 모아 특별전을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20년에 걸친 두 부부작가의 입체시기에 초점을 맞춰 상호 영향관계 및 각기 다른 개념적 양상에 집중하고자 한다. 또한 보존상태가 열악하여 그 진정한 미술사적 의미를 진단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었기에 전시를 기회로 제작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는 데도 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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