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행복 돋움 농구교실’을 진행한다.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군포 장애인복지관과 안양 수리장애인복지관 등 40여 명의 장애학생들이 초대 됐다.
이날 삼성생명 선수들은 드리블, 패스, 슛 시범을 펼치는 강습회를 진행한 뒤, 농구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직접 장애학생들에게 기술을 전수 할 계획이다. 이어 기념품을 교환하고 사진촬영과 사인회 등 어울림의 시간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유소년 농구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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