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16번지 일원(구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위치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84~229㎡ 총 1천2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1천100가구(84~129㎡)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84㎡A 196가구 ▲ 84㎡B 123가구 ▲84㎡C 242가구 ▲114㎡A 147가구 ▲114㎡B 136가구 ▲114㎡C 79가구 ▲129㎡A 46가구 ▲129㎡B 45가구 ▲129㎡C 8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판교역과 가깝고 판교 테크노밸리 접근이 쉽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판교동, 정자동 사이에 위치해 판교의 노른자 부지로 평가 받는 곳이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무상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 주방), 현관 중문, 붙박이장(작은방) 2개 무상 시공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줄 예정이다.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5일~7일 순위 내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3일, 정당계약은 7월 18일~20일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수준 높은 특화 설계가 특징이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5Bay, 3면 개방형 등의 新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코어 별로 2대 설치하고, 기존 주차공간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장을 50% 이상 설계할 예정이다. 지하에는 각 세대별 전용 창고를 제공해 레저ㆍ스포츠용품이나 계절 옷, 대형 여행용 가방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전 가구에 이탈리아산 최고급 주방가구인 세자르가 무상 시공되는 등 마감재 품격도 한 단계 높였다. 지역 내 최대 규모(약 7천500㎡)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에는 판교 최초로 단지 내 최고급 사우나 시설이 들어서며, 게스트하우스, 입주민 동호회실,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패밀리카페, 탁구장,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녀의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해 스쿨버스를 10년간 무상으로 운행한다.
더불어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 분당선, 경강선)과 판교IC와 서판교IC를 통해 서울 강남구, 서초구와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 장점이다. 2018년에는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의 연결이 예정되어 있고, 월곶(시흥)과 광명, 안양, 의왕, 판교를 잇는 월판선 서판교역(2019년 착공예정)과 삼성, 수서, 판교, 용인, 동탄을 연결하는 GTX판교역(2021 개통예정) 노선도 계획되어 있어 수도권 남부 교통망의 핵심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15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 오리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에서 맡았다. 분양문의 1599-9661.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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