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해 작가는 부산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중국으로 날아가 폭넓은 동양화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수묵화의 본바탕이라 할 수 있는 중국 북경에서 10여년간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그녀의 작품은 동양적 특히 불교사상에 기반하며 자신의 내면 및 사물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과 소통, 이해, 동반이라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이번 죽-호흡전의 소재는 골판지에 전통 수묵이 아닌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며 이전의 작업인 수묵도 몇 점이 같이 전시한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