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아베 마사유키 2시간35분51초
女 나카무라 사야카 3시간24분15초
아베 마사유키씨는 23일 수원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화성시 봉담읍을 순환하는 남자 42.195㎞ 풀코스에서 2시간35분51초로 이병도씨(휴먼레이스ㆍ2시간36분24초)와 김용범씨(수원사랑마라톤클럽ㆍ2시간36분42초)를 제치고 월계관을 썼다. 여자 풀코스 나카무라 사야카씨는 3시간24분15초로 함께 출전한 쿠마모토 가오리씨(3시간26분21초)와 오현희씨(상암마라톤클럽ㆍ3시간33분31초)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또 남자 하프코스에서는 김이회씨(34ㆍ오픈케어)가 1시간19분14초를 기록해 김윤호씨(KIA자동차ㆍ1시간21분36초)와 이주영씨(경인지방우정청ㆍ1시간22분27초)에 앞서 정상에 올랐고, 여자 같은 코스에서는 류승화씨(39ㆍ수원시 곡반정동)가 1시간25분10초로 결승선을 통과, 이선영씨(안산호수마라톤클럽ㆍ1시간27분16초)와 홍서린씨(런닝아카데미ㆍ1시간30분07초)를 꺾고 우승했다.
10㎞ 남자부서는 김회묵씨(44ㆍ수원사랑마라톤클럽)가 31분49초로 우리픽헉 센동씨(태국ㆍ32분22초)와 남평수씨(하남시 덕풍동ㆍ32분56초)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자부서는 강경아씨(38ㆍ썬가드 광학)가 38분07초로 류명은씨(동탄마라톤클럽ㆍ38분25초)와 황순옥씨(안산와마라톤클럽ㆍ40분11초)를 제치고 1위로 우승테잎을 끊었다.
이 밖에 남자 5㎞서는 송석규씨(36ㆍ서울 에이스마라톤)가 16분52초로 김은섭씨(휴먼레이스ㆍ16분58초)와 공병구씨(천안시 두정동ㆍ17분23초)를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같은 코스 이지윤씨(33ㆍ휴먼레이스)는 19분39초로 윤선미씨(오산마라톤클럽ㆍ19분41초)와 이금복씨(분당마라톤클럽ㆍ19분52초)에 앞서 1위에 올랐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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