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 16일 서울서 ‘2017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16일 오전 10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렸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연합(KCA)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예배에는 2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가 주강사로 예수 부활의 참의미를 설교했다.
박옥수 목사는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는 성경말씀처럼 예수께서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우리를 의롭게 하셨고 그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 부활하셨다”고 전했다.
설교에 앞서는 800여 명의 전국연합 합창단이 ‘예수 부활했으니’ 등 3곡으로 예수 부활을 찬양했고, 미국 캔사스주에 거주하는 김윤옥(59)씨가 신앙으로 자궁암과 난소암을 극복한 체험을 간증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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