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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2017시즌 응원단 멤버구성

승인 2017-03-22 18:51
김준구 기자 nine95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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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복단체

SK와이번스가 2017 야구시즌 개막을 맞아 팬과 함께 호흡할 응원단 멤버 구성을 22일 완료했다.

 

지난 2015년 SK응원단에 합류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강윤이 치어리더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 응원단상으로 복귀한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를 닮아 야구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됐던 이미래 치어리더와 미스춘향대회에 출전했던 이유정 치어리더가 새롭게 SK응원단에 합류했다.

 

기존 응원단 멤버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머슬퀸’ 배수현 치어리더, ‘비글미’ 오지연 치어리더, ‘뉴에이스’ 차영현 치어리더는 올해도 SK 응원을 맡는다.

 

올 시즌 치어팀장 역할까지 함께 수행할 이미래 치어리더는 “SK응원단의 일원이 돼 영광스럽고, 시즌이 너무 기대되는 만큼 야구장에 많은 팬들이 찾아와 함께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정 넘치는 응원을 펼쳤던 정영석 응원단장과 순발력 있는 진행으로 야구장 재미를 높였던 김우중 아나운서는 이번 시즌에도 SK와 함께 한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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