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가 1일 광화문 사거리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3.1 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날 기도회는 총 3부로 나눠 ▲식전행사 ▲국민의례·대회사 ▲구국 기도회 순으로 진행된다. 한기총과 한기연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인라 기도회 설교는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이 집도, ‘진리와 자유’ 주제아래 요한복음(8장 31-32절)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축사는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맡는다.
한편, 1919년 기미독립만세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을 정도로 한국교회는 애국애족 정신을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기도로 애국의 기치를 높였다.
권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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