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GS건설 ‘오산시티자이2차’견본주택 오픈

전용면적 59~102㎡, 1,090가구…동탄2와 오산도심 더블생활권

▲ 오산시티자이2차조감도
▲ 오산시티자이2차조감도

GS건설이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오산시티자이2차’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102㎡ 1천90가구 규모다. 세부적으로 ▲59㎡ A타입 130가구 ▲59㎡ B타입 195가구 ▲73㎡ 304가구 ▲84㎡ A타입 314가구 ▲84㎡ B타입 83가구 ▲84㎡ T타입(테라스하우스) 8가구 ▲102㎡ 56가구 등이다.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2천40가구)와 합쳐 총 3천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 오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청약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3월 3일 당첨자 발표, 3월 8~10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전용 59~84㎡가 약 95%로 구성된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지만 4~5베이, 3면 발코니, 테라스 등 혁신 평면이 대거 적용되며 중대형 같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59㎡B타입, 73㎡, 84㎡ A타입, 102㎡이 전시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으로 총 3천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며 “2차는 그동안 오산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별동의 테라스하우스 5Bay 혁신 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부산동 222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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