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1000가구 이상 대단지와 중소형 콜라보, 분양시장 블루칩 등극

▲ 다산7bl투시도-1

최근 중소형과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 콜라보가 인기다.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면적과 1천 가구 이상 대단지의 장점이 합쳐지다 보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우선,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입주 후 고정수요가 풍부해 도로, 편의시설, 학교 등 인프라가 함께 구축되는 경우가 많아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대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손꼽히며 가격상승률까지 주도한다.

 

금강주택은 분양 성수기를 맞아 14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B-7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Ⅱ’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난 8월 성공리 분양한 1차와 함께 2천24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이번 2차 분양분은 지하 1~지상 30층, 15개 동, 전용면적 79ㆍ84㎡, 총 1천304가구로 공급된다. 단지 북측에는 유치원, 단자 앞에는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다. 

도보권으로 중ㆍ고교도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한강이 가까우며 앞이 트여 있어 가구에 따라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