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는 18일 주택 홍보관 개관

인천 남구 도원역 인근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가 오는 18일 주택 홍보관을 개관한다.

 

가칭 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은 남구 숭의동 180-6번지 일대에 조성 예정인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주택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루즈시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47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59~84㎡ 99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로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을 전면 4-bay 구조로 설계해 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것은 물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편리한 교통망 역시 큰 장점으로 꼽힌다. 크루즈시티는 경인선 도원역 초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수인선 숭의역 역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숭의역은 송도역과 두 정거장 차이로 인접해 있으며, 송도역의 경우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시발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크루즈시티는 단지 인근에 각종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바로 앞에는 홈플러스가 위치해 쇼핑과 문화 활동이 가능하며,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시립체육관을 비롯해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 숭의초와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 등 교육시설이 근접해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도 갖추고 있다.

 

크루즈시티는 국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대표건설사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한다.

 

조합 관계자는 “남구에는 최근 5년 동안 아파트 신규 공급이 거의 없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주택홍보관(인천 남구 숙골로 6, 도화동 573-3)을 방문하거나 전화(1877-5007)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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