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밤바다 가르는 평온한 빛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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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줄기가 밤바다를 가른다. 캄캄한 밤바다 옆에서 한 가닥 강한 빛줄기 아래 바다도 기세가 눌린 듯 평온해 보인다. 어둠을 가르는 빛은 한결같은 원칙이다. 원칙을 지킨다면 어떤 억압에도 떳떳할 수 있음을. 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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