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원아침도시’ 8개동 450세대 규모 분양

▲ 4 투시도(이천 신원아침도시)

이천시에서 올해 첫 공급되는 아파트인 ‘이천 신원아침도시’가 지하 2층~지상 15층, 59~84㎡의 8개동 450세대 규모로 분양에 나섰다.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 402번지로 부발생활권에 위치한 이천 신원아침도시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중요시 여기는 주택 선정 조건 중 하나인 학주근접 프리미엄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 1분 거리, 사동초등학교 3분 거리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사동중·효양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SK하이닉스 어린이집 등 유아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는 등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향후 역세권 개발에 따라 교육시설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이천 SK하이닉스는 약 1만3천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공장 99만㎡ 증설로 인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배후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으로 강남까지 약 30~40분대 진입이 가능해 SK하이닉스 증설과 함께 인구유입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단지 인근 부발역은 자동차로 약 1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부발역은 평택-원주, 부발-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전철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어서 사통팔달 교통 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부발역세권은 지구단위 개발 계획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천 신원아침도시는 역세권이 개발되면 주거지 가까이에서 교통, 편의, 여가, 쇼핑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복선전철과 더불어 자동차 이용은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2017년 개통 예정이며 이천IC까지 차량으로 약 3분내 이동이 가능하며 특히 이천 남부권역의 교통 환경의 개선효과가 있는 남이천IC가 지난해 개통돼 국토 동서남북 어디로나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4일, 정계약은 20일~22일까지 진행한다.(분양문의: 1522-4849 )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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