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제6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수상자 12명을 15일 선정 발표했다.
초등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22타수 7안타, 타율 0.318, 20.1이닝, 5승, 평균자책점 2.70의 성적으로 투·타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인 광주 학강초 신헌민(투수 겸 외야수)이 선정됐다.
중등부 대상에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22.2이닝, 6승, 평균자책점 1.57의 성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수원 매향중 이지훈(투수)이 뽑혔다.
고등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57.2이닝, 7승1패, 평균자책점 1.55의 성적을 기록한 서울 충암고 투수 고우석이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SK는 수상자에게 대상(300만원) 각 1명, 우수상(100만원) 각 3명씩 총 12명에게 1천8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갖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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