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가 2015시즌 마무리훈련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인성교육을 포함한 선수단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26일부터 이틀간 kt 원주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감독과 코치진을 제외한 1·2군 선수 70명이 참가했다.
내년 시즌을 맞아 주장을 맡은 박경수를 비롯해 장성호, 박기혁, 이대형, 조무근 등 선수들은 팀워크 구축 방안을 함께 의논하고, 전문 강사와 '토크콘서트'를 열어 다양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kt그룹 인재경영실 주관으로 리더십, 사회 예절, 매너 등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경수는 "프로의식과 기본 매너 등을 배우며 올 시즌을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주장을 맡았는데, 구단과 코칭스태프, 선수들과의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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