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대원 ‘미사강변 대원칸타빌’

휴양·레저시설 풍부… 탁트인 한강 ‘명품단지’
전용 92~143㎡ 펜트하우스 포함 총 550가구
지하철 5호선 연장호재… 서울 출퇴근 ‘원스톱’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마지막 남은 한강 조망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주)대원은 오는 20일 하남미사강변도시 A3블록에 ‘미사강변 대원칸타빌’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원칸타빌은 지하 2층~지상 29층의 5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2㎡ 139가구 △95㎡ 131가구 △97㎡ 84가구 △102㎡ 181가구 △126㎡ 5가구 △138㎡ 3가구 △143㎡ 7가구 등 550가구다. 이 중 전용 126~143㎡ 15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택지지구이어서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7만8천755㎡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망월초교, 은가람중 등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승마공원, 망월천 근린공원 등 휴양ㆍ레저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도 이용이 쉽다. 또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오는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와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원스톱 출ㆍ퇴근이 가능해 최적의 교통 여건을 갖추게 된다.

 

개발호재도 강점이다. 검토중인 9호선 4단계(고덕강일지구) 연장계획이 있다.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2016년 완공 예정), 강동첨단업무단지 등도 주변에 조성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원칸타빌은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올해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민영 공급물량이 될 것으로 예상돼 높은 청약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 741의 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이다. 분양문의: 031- 791-2296

하남=강영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