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맞아 ‘SK 미소 금융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소금융사업의 혜택을 인천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2012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SK는 미소금융사업 수혜가족 110명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으로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30분부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미소금융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한 상담부스가 운영되며, 경기가 시작된 후 클리닝타임에는 전광판에 미소금융사업 홍보 영상이 방영된다. 또한, 시구와 시타는 SK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이문석 위원장과 미소금융사업 수혜자 문성훈씨가 각각 맡는다.
한편, SK미소금융재단은 인천을 비롯한 전국 20개 지점에서 미소금융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자금 대출은 물론 컨설팅 지원사업·미소희망봉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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