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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극복…정부 협력 경제활성화 ‘합심’

승인 2015-06-11 21:06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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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단체, 공동성명 발표

경제계가 메르스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ㆍ대한상공회의소ㆍ한국무역협회ㆍ중소기업중앙회ㆍ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11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메르스로 인해 산업생산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비즈니스 활동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계는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메르스와 관련, “메르스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지고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심리 위축 등 실물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불안심리가 우리 사회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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