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분당·판교 접근성 탁월 주말 견본주택 6만명 북새통 전용 59~84㎡ 3천146가구…광주역 개통예정
현대건설이 광주시 태전 5ㆍ6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6만2천여명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 오픈 첫날에만 1만5천여명이 다녀갔고, 둘째날 2만5천여명, 셋째날 2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모델하우스 내 마련된 모형도에는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유닛입구에는 내부관람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형성되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주말 내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위한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지난달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임시개통으로 분당ㆍ판교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전세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모델하우스를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ㆍ판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예정) 광주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전 세대에 걸쳐 27~43㎡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있어 발코니 확장시 중대형에서 거주하는 느낌이 들도록 했다. 확장형 기준으로 ‘주방수납강화형’, ‘학습공간강화형’, ‘학습+수납공간강화형’(일부 해당타입) 등으로도 수요자들의 입맛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지상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천14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지구 내달 1일, 6지구 2일이며, 당첨자발표가 다르기 때문에 5지구와 6지구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내달 8~1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5지구 2017년 9월, 6지구 2017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31-1400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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