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1·수원영통 생활권 ‘입지 탁월’ 기산지구 내 전용 59·84㎡ 1천196가구…내년 동탄역 개통
SK건설은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의 생활·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신동탄 SK VIEW Park 2차)’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화성시 기산동 57번지(기산2지구)에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4개동 총 1천1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468가구), 84㎡(728가구)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가 들어설 기산지구는 인근 반월지구와 묶어 전체 72만㎡ 부지에 아파트 8천여가구, 인구 2만명을 수용하는 주택지구로 개발될 예정으로,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수도권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단지와 불과 700여m 떨어진 곳에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직주근접형 입지에다, 동탄1신도시 및 학원가가 밀집한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기산·반월지구 내에서도 동탄1신도시와 가장 가깝고, 동탄메타폴리스·한림대병원·이마트·빅마켓 등 주요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 수서와 동탄을 잇는 KTX 동탄역이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일산과 동탄을 잇는 GTX가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SK건설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남향·4베이 위주의 판상형(84C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59㎡에도 발코니 확장시에 주부들이 선호하는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 단지’로 조성된다. 풍부한 녹지공간과 다양한 테마조경 등으로 친환경단지로 꾸며진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샤워장·GX룸·실내골프연습장·스터디룸·도서관 등이 들어가게 된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031-8015-0095
화성=강인묵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