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장애인 초청 행사 실시

프로야구 kt wiz가 21일부터 닷새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에 장애인 기관 및 학교를 초청한다.

kt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없이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는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kt는 첫 날인 21일 자혜학교 105명과 서부장애인 주간보호센터 53명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또 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수원시 팔달구 환경미화원 280명도 함께 초청했다. kt는 22일 장애인 보치아연맹 30명, 23일 서광학교 20명, 그리고 마지막 날인 25일 선한 이웃 작업장 장애인 3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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