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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행복드림구장에 문화공간 ‘W 컬쳐 스퀘어’ 조성

승인 2015-04-16 14:02
조성필 기자 gatozz@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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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홈구장인 인천 행복드림구장 광장에 문화공간 ‘W컬쳐 스퀘어’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SK는 이날 “행복드림구장을 야구팬들이 항상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W컬쳐 스퀘어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정크하우스와 식스코인은 오는 18일까지 광장을 꾸밀 예정이다. 앞으로 W컬처 스퀘어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SK 마케팅팀 조혜현 매니저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이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고, 언제나 많은 시민들이 찾고 싶어하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W컬처 스퀘어’는 머물고 싶은 야구장, 즐거움을 주는 야구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산물로 SK팬들과 인천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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