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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걱정, 목요일에 모두 날려! SK ‘스트레스 프리 데이’ 행사

승인 2015-04-08 22:00
조성필 기자 gatozz@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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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목요일 홈 경기마다 직장인 관중을 위한 ‘스트레스 프리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SK는 “9일 kt wiz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하는 직장인 관중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K는 경기 시작 전 1루 1층 멤버십 게이트와 2층 관람객 출입구 앞에 특별 부스를 설치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요인을 응모 받은 뒤, 선정된 내용을 이닝 간 교체타임에 공개하는 동시에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SK는 경기 중 이닝 간 교체타임에 직장 상사 혹은 동료에 대한 사연과 그들의 이름을 외치며 기왓장을 격파하는 ‘기왓장 격파’ 이벤트와 목소리 크기 대결인 ‘볼륨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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