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방식따라 ‘3타입 평면’ 선택 찜! 전용 68~84㎡ 총 1천358가구…신도시 ‘최중심’ 학교·공원 소재
한신공영이 시흥 군자배곧신도시 시범단지 마지막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한신공영은 오는 10일 배곧신도시 B10블록에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1천35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68㎡ 232가구, 73㎡ 226가구, 84㎡A 680가구, 84㎡B 220가구 등 1천358가구다.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평면 설계를 적용해 같은 면적 대비 개방감을 크게 개선했으며, 생활편의 제고를 위해 대형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용 84㎡A의 경우 예전 120㎡ 면적대에서 볼 수 있는 주방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주방강화형, 수납분리형, 수납통합형 등 주방 및 팬트리를 입주민의 생활 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3가지 타입의 선택 평면을 제시했다.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는 대단지에 걸맞은 편리한 동별 커뮤니티 운영을 위해 단지 내 맘스카페, 주민운동시설이 설치된다. 여기에 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한 만큼 학교와 상업시설, 공원 등 배곧신도시의 모든 편의생활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가 건립되는 B10블록은 토지 청약에서 3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입지 우수성이 증명된 곳”이라며 “청약자격 완화 혜택을 보는 배곧신도시 내 첫 아파트인데다 전셋값 폭등, 월세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내 집 마련에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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