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 파크

서울 동북부 생활권… 민락천 호수서 ‘힐링’
전용 78~84㎡ 중소형 939가구 단지 앞 중·고교…BRT 정류장

최근 동탄2신도시에서 최고 49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반도건설이 4월 중 의정부 민락2지구 B10 블록에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공급되는 ‘의정부 민락2 반도유보라 아이비 파크’는 지하 1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78~84㎡의 중소형 939가구로 전 세대 남향위주의 대단지다.

단지 앞에 BRT 정류장(도봉산역~민락2지구)이 위치해 의정부 내는 물론 서울을 약 15분대로 오갈 수 있고 민락2지구를 지나는 국도 3호선 우회도로가 작년 말 개통돼 교통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오는 2017년 개통예정인 구리~포천고속도로(신북IC~민락IC~남구리IC) 진입로에 위치해 서울 동북부권 생활권과 연계돼 있다.

이와 함께 민락2지구 민간아파트 중 손꼽히는 녹지공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근린공원 및 민락2지구 체육공원이 도보로 10~15분거리고 민락천 호수가 인접해 있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중·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이밖에 아트 도서관, 보건소 등 생활환경여건이 어느 곳보다 우수하다.

이러한 입지적인 장점과 함께 반도건설은 의정부 최초로 아파트를 선뵈는 만큼 단지 내에 2층 규모의 별동 학습관을 만들어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 알파룸과 가변형벽체, 수납공간 특화 등 신도시에서 검증된 반도 유보라만의 특화설계를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반도건설은 분양을 앞두고 지난 22일 민락동 반도유보라 아이비 파크 분양홍보관에서 지역주민 4명을 홍보모델로 위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도건설 김정호 홍보팀장은 “주민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활동 등 지역주민홍보대사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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