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초역세권… 강남까지 30분대 ‘OK’
현대엔지니어링은 기흥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힐스테이트 기흥’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가 기흥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 72~95㎡, 총 97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90% 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과 AK가 운영하는 쇼핑몰(예정)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4정거장에 불과해 강남으로 10분대에 도달 가능해진다. 어린이공원도 인접해 편리함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췄다.
단지 북측으로 수원CC, 남측으로는 남부컨트리클럽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골프장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기흥역세권은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 일대를 중심으로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교통환경이 특히 뛰어나다. 최근에는 빠른 열차를 탈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은 이동이 편리한 곳일수록 수요가 많이 몰리는 특징이 있다. 이에 역세권에 자리한 부동산 상품은 불황에 관계없이 꾸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수익성 및 환금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대규모 업무지구와 인접할 경우 업무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향후 발전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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