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영통 라온 프라이빗

지상 주차장 대신 푸르른 녹지 ‘힐링 단지’

수원 영통의 중심지인 영통동에 7년 만에 신규분양 아파트가 들어선다.

라온건설은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영통 라온 프라이빗’을 선보인다.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영통 인근지역에 들어선 뒤 영통생활권을 강조했던 기존 분양아파트와는 달리 실제 영통동 내 7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아파트다.

교통과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이 모두 갖춰진 영통동에 들어서는 만큼 편의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또 전 평형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공급가뭄에 시달려온 일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전용면적 59㎡A 250가구, 전용면적 59㎡B 101가구 등 총 351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지상에 주차장 대신 푸른 녹지와 휴식공간을 설치, 차량이 통행하지 않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단지 외부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지켜주는 고화질 CCTV와 키즈카페가 설치되고 입주자에게 미아 방지 스마트밴드를 제공한다. 자녀방은 저소음 바닥재를 선택 적용하여 층간소음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등 아이를 위한 5가지 특화 설계로 눈길을 끈다. 말만 키즈특화 아파트가 아니라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통장 1순위 조건이 완화되면서 우수한 입지를 갖춘 수원 영통의 첫 분양단지인 ‘영통 라온 프라이빗’의 1순위 청약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오는 4월부터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폐지에 따른 수혜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 27일 당첨자 발표, 4월1~3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덕영대로 1484(망포동 41-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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