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팟캐스트로 청소년 목소리 대변” 송호창, 23일 첫 전파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의왕 과천)이 연말을 맞아 팟캐스트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17일 송호창 의원실에 따르면 송 의원은 오는 22일 서울 마포구에서 MG밴드와 팟캐스트를 녹음하고 위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낼 계획이다.

MG밴드는 음악을 통해 본드 중독을 극복한 ㈔세상을품은아이들(대표 명성진) 소속의 전문 밴드다.

이는 송 의원과 비영리단체인 ‘어게인’(대표 조호진)ㆍ‘세상을 품은 아이들’이 지난 13일 의왕 내손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위기 청소년의 눈물과 희망의 토크 콘서트’의 후속조치다.

MG밴드는 팟캐스트 녹음을 통해 과거 자신들이 겪었던 방황 사례와 당시 심경,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와 관련 송 의원과 MG밴드는 이미 지난 14일 1차 녹음을 마쳤으며 추가 녹음을 거친 뒤 23일께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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