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수원 호매실 등 전국 10곳 ‘청약 열기’

분양 캘린더  12월 셋째주

비수기와 겨울 한파가 무색할 정도로 아파트 분양시장에 청약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적으로 10곳에서 청약접수를 받고 5곳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대우건설이 17일 성남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의 청약접수를 시작해 관심을 끈다. 전용면적 97∼133㎡ 총 214가구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9일에는 호반건설이 수원 호매실지구에 짓는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전용면적 84㎡ 총 567가구이며 신분당선이 연장 건설되면 교통여건이 나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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