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오피스텔 복합… 호수 조망 ‘힐링단지’
각각 전용 97~155㎡·45~84㎡ 3면 발코니 특화…개방감 설계

현대엔지니어링은 28일 광교신도시에 건설하는 ‘힐스테이트 광교’의 모델하우스를 오픈, 본격 청약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위치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가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49층 규모 6개동, 전용면적 97~155㎡의 928가구로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 2개동, 전용면적 45~84㎡의 172실이다. 아파트는 △전용 97㎡ A타입 323가구 △97㎡ A1타입 167가구 △97㎡ B타입 175가구 △97㎡ C타입 78가구 △107㎡ 167가구 △펜트하우스 145㎡ A~C타입 14가구, 155㎡ 4가구 등 모두 928가구다. 광교호수공원에 가까운 특징을 살려 호수 조망권 특화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며 아파트 최상층엔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주거형 오피스텔엔 테라스하우스를 구성, 눈길을 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540만원대로 광교신도시 평균 매매가 1천555만원 보다 낮은 수준이다. 계약금을 1차와 2차로 나눠내는 조건으로 1차 3천만원 정액제(펜트하우스 5천만원)를 실시하고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를 적용한다. 청약일정은 12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12월10일 당첨자발표 후 12월15일~17일에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호수공원 양방향 조망을 위한 3면 발코니를 아파트 세대 대부분에 적용시켰다. 내부평면은 대부분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높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아파트의 ‘키’인 천장고도 일반아파트 천장 2.3m보다 높은 2.45m(거실우물천장 2.57m)다.

아울러 층별로 음식물쓰레기가 집하장으로 이송되는 ‘음식물 클린 시스템’이, 현관 신발장에는 매직트랜스폼미러(MTM) 시스템이 설치된다. 첨단 원패스 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시스템, 전열교환방식의 환기시스템, 정보통신 특등급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박수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