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시흥 목감 ‘한양 수자인’

최고 경쟁률 5.25대 1 “대박났네~”
분양정보 시흥 목감 ‘한양 수자인’

시흥 목감 ‘한양 수자인’이 청약접수 결과 최고 5.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흥시 논곡동 16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양 수자인은 지하 1층, 지상 19~2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4개 타입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접수 결과 전체 501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960명이 몰려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71㎡A타입과 84㎡의 경우 1순위에서 접수가 종료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71㎡ B타입은 5.2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였다.

3.3㎡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돼 인근 공공분양 아파트가 830만원대라는 점과 비교해 봤을 때 저렴하며 한양에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분납제의 금융혜택도 제공해 부담을 낮췄다는 점이 높은 청약률의 이유로 분석된다.또 코스트코가 인근에 있고, 롯데아울렛과 이케아가 올 연말 10분대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앞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있어 주부와 아이들의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코스트코 광명점 맞은편(광명시 일직동 150-3번)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