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활용 에너지 절감 ‘에코단지’ 전용 96~101㎡ 총 694세대 알파+베타룸 ‘공간특화’ 장점
(주)신안은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의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는 지하 4층~지상 25층 9개 동, 총 694세대다.
전용면적 85㎡초과분인 전용 96~101㎡로 이뤄져 있으며 전용면적별로는 96A㎡ 273가구와 96B㎡ 197가구, 101A㎡ 149가구, 101B㎡ 75가구로 구성됐다.
태양광발전 등을 적용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관리비를 줄여주며 가변형 벽체를 이용한 알파룸을 넘어 부부만의 취미생활 등을 위한 특화공간으로 베타룸까지 적용한 평면도 선보인다. 또한 101㎡의 경우 위례 최초로 5bay의 구조를 갖춰 개방감과 채광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최대 5개의 침실까지 구성할 수 있게 했다.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는 휴먼링(Human Ring)내 입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휴먼링은 차량 접근이 제한되는 보행자 전용도로로 2기 신도시 가운데 위례에 처음 적용됐다.
높이 1.5∼6m로 쌓아 올린 녹지가 총 4.4㎞ 길이로 위례신도시 중심부를 에워싸고 있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초·중·고교 부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위례~신사선인 위례중앙역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서울 신사역 15㎞를 연결하는 경전철로 위례신도시를 강남 10분대 생활권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이 오는 23일, 1ㆍ2순위 24일, 3순위는 25일에 접수를 받으며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쪽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2-3467-1023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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