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현대건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전용 59~84㎡ 952세대… ‘서평택 랜드마크’ 노린다

현대건설은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평택시에 처음으로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 블록에 위치하는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 는 지하 1층~지상 27층 12개동, 총 952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496세대, △72㎡ 218세대, △84㎡ 238세대로 구성돼 있다. 중소형인 전용면적 59㎡와 72㎡가 전체 물량의 75%를 차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지상 주차공간을 줄여 중앙광장, 휴게소, 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적절히 배치하고, 952세대의 대단지에 걸맞는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또 포승국가산업단지와 평택 중심가를 잇는 38번 국도와 화성시와 아산시로 이어지는 39번 국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평택시 전 지역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서해안 복선전철(2019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안중역(가칭, 예정)이 조성되고, 물류센터도 건립될 예정으로 서부권의 물류 및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평택시내 기존에 아파트 공급이 집중됐던 지역과는 달리 서부권의 공급은 한동안 없었고,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송담택지지구의 첫 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더해 서평택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문의 : 031-682-8500)는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838(안중터미널 주차장 부지)에 위치하고 입주는 오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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