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대입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행,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인 만 17세가 대부분 고교 재학생으로 학업 등으로 발급신청을 제때 하지 못해 과태료를 부담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7개 고등학교를 순회, 발급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여강고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연말까지 각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