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두루 갖춘 서평택 중심 전용59~84㎡ 총 952세대 인근 관광단지 개발 ‘주목’
현대건설이 5월 중 서평택 개발의 신호탄이 되는 안중읍 송담택지 지구에 지하1층~지상 27층, 12개동, 952세대 규모의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기준 59㎡(496가구), 72㎡(218가구), 84㎡ (238가구)로 구성돼 72㎡ 이하 소형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한다.
전체 가구의 약 70%는 채광과 통풍이 용이한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72㎡와 84㎡는 100% 판상형으로 만들어진다.
송담택지 지구의 첫 아파트인 힐스테이트는 평택 서부권역(청북면, 포승읍, 안중읍, 오성면, 현덕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상주차 공간을 줄여 상부 녹지공간을 확보했으며 어린이 놀이터 2개소, 주민운동시설 2개소, 중앙광장 등의 조경시설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내부에는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택 서부권역에서도 주거지로 이름 높은 현화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현화메디컬센터, 안중 공용버스터미널,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등 생활편의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아파트 주변에는 국제화거점 관광단지, 문화적 가치를 지향하는 관광명소, 수변해양생태 관광단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휴양 관광단지로 조성되는 평택호관광단지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승국가산단 및 평택중심가를 잇는 38국도와 북으로 화성, 남으로는 아산을 잇는 39번 국도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어 평택 전 지역은 물론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이로 인해 포승국가산단, 화성 기아자동차 공장, 평택국제항 등지의 출퇴근이 편리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으며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 안중역(가칭)이 예정돼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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