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단, 보육시설 봉사활동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단(단장 김준범)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하나로 원주시 호저면 소재 보육시설인 심향영육아원에서 문화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지난 17일 김준범 사업단장과 현장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시설인 심향영육아원을 찾아 후원물품과 문학 전집 기증, 문화지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또 원생들의 새로운 놀이환경을 위한 놀이터 만들기, 실내소독 및 청소 등 보육시설 곳곳의 묵은 때를 깨끗이 청소했다.

한편, 제2영동고속도로는 경기 광주시~강원 원주시를 연결(총 56.95㎞)하는 고속도로 공사로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오는 2016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5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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