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기업체 민원해결을 위한 간담회

구리경찰서(서장 황성모)는 최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제인연합회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체 민원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성모 서장은 지역 내 기업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경제혁신 계획을 뒷받침할 수 있는 치안활동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황 서장은 “도내 기업관련 악성사기, 산업기술 유출, 지적 재산권 침해, 유해 화학물질 유출 등 각종 안전사고의 수사 지원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면서 “수사과정에서 기업의 경영 피해를 최소화시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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