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최인혜·수원 이대의·화성 권혁운 예비후보...3개 지자체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공동 공약

○…새정치민주연합 최인혜 오산시장 예비후보와 이대의 수원시장 예비후보, 권혁운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3개 지자체의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에 나서겠다고 2일 발표.

이들은 응급 의료시스템을 통해 3개 시 내에 있는 보건소마다 5분대기조를 만들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설명.

또 보건소 내에 콜 센터를 도입, 환자들이 즉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안내하고 필요시 차량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조.

최 예비후보는 “이런 능동적 개념의 복지를 오산, 화성, 수원이 동시에 도입하고 부족한 것을 서로 메워 도와주면서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면 지방자치시대의 복지개념이 확 바뀔 것이다”라고 강조.

한편, 이들은 앞으로 교육과 복지, 환경 분야에서 수원, 화성, 오산이 공동 협력하기 위해 시민을 위한 공동의 복지, 의료 환경 공약을 발굴해 발표할 것을 약속.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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