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신 시교육감 예비후보 “노인들 의견 교육정책 반영”

○…김한신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왼쪽)는 1일 인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이날 행사에서 김 예비후보는 이기인 전 회장(가운데), 김경현 현 회장(오른쪽)과 만나 인천교육에 대한 시민의 불만족을 없애기 위한 교육정책 등을 논의.

특히 김 예비후보는 이 전 회장의 업적과 김 현 회장의 탁월한 지도력 등을 언급하며 축하와 격려를 이어가 눈길.

김 현 회장은 “김 예비후보가 앞으로도 노인들의 의견을 계속 경청해주길 바란다”고 의견 피력.

김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인천 교육의 내실화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고성원 중구청장 예비후보 도원역 환승체계 구축 시급

○…새누리당 고성원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인천지역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경인전철 도원역을 기점으로 한 도시철도 체계구축’을 제안해 눈길.

고 예비후보는 “인천의 구도심을 통과하거나 연결하는 지하철이나 철도가 없다”면서 “지역발전이 균형을 이루려면 도원역을 환승역으로 한 도시철도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

특히 인천지역 대표적인 원도심인 중·동·남구의 접점에 있는 도원역은 도심교통체계와 도시재생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최적지라고 설명.

고 예비후보는 “누군가 원도심에 투자하려 해도 기반 인프라 부족으로 꺼리는 상황이다. 말로만 원도심 활성화 구호를 내걸게 아니라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원도심이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만큼, 도시철도 구축은 서민 체감 효과도 크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여.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최백규 남구청장 예비후보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남구

○…새누리당 최백규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면서 관련 공약을 발표.

최 예비후보는 “현 민주당 소속 구청장 취임 이후 지난 4년간 남구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아이 키우기 어려운 환경 때문”이라고 지적한 뒤, “육아 및 교육 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아이·엄마가 행복한 남구를 건설하겠다”고 강조.

특히 세부적으로 유아복지관 건립, 키즈(kids) 카페 개설, 어린이 특별 보호구역 확대, 승학산 어린이 공원 조성 등 유아와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

또 “자녀에게 학원식 특강을 제공하는 주말학교 운영, 마을 공부방 및 도서관 확대 등 청소년 관련 사업과 문학산 힐링센터 건립, 소규모 여성문화공간 확충, 종일 아이돌봄센터 추진 등 여성관련 사업 계획도 내놔.

최 예비후보는 “이 사업을 위해선 꽤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이다.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시와 중앙정부에 예산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이혁재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도시농업 활성화 의견 수렴

○…정의당 이혁재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연수사랑텃밭을 찾아 주민들로부터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볏짚 모자와 장화를 신고 연수사랑텃밭 개장 행사장을 찾아 “도시농업은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며 현대적인 도시들이 생태 친화적으로 탈바꿈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피력.

이어 주민과 함께 각종 작물의 씨를 뿌리고, 다양한 친환경 농법 재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다양한 농업을 몸으로 체험.

특히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4대 정책으로 공공청사 옥상 및 자투리땅을 활용한 공공텃밭 조성, 도시농업 재배작물 공공판매소 설치, 도시농부 육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치, 도시농업을 매개로 한 노인·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윤태흥 시의원 예비후보 만수6동에 선거사무소 오픈

○…새정치민주연합 윤태흥 인천시의원 예비후보(49·남동 5)는 1일 남동구 만수 6동에 선거사무소를 오픈.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남동을)·박남춘(남동갑) 국회의원과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김영분 부의장 등이 참석.

윤 예비후보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시립인천전문대학을 졸업한 뒤 현재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재학 중.

특히 인천시 공무원으로 16년간 행정실무를 쌓은 뒤 2003년 인천도시공사 창립 이후 자리를 옮겨 11년을 근무하다 기획조정실장을 마지막으로 27년 공직생활을 마감.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진두지휘했던 경험을 살려 남동발전을 책임질 도시기획전문가라는 설정으로 선거에 나서는 윤 예비후보는 “세상은 준비된 사람의 것”이라며 “인천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27년을 준비했다”고 당찬 자신감을 표출.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정의당 부평지역 출마자들 친환경 교육도시 실현 ‘합창’

○…정의당 부평지역 출마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평을 친환경 교육도시로 바꾸겠다고 피력.

김응호 부평구청장 예비후보와 강병수 시의원(부평 3), 홍춘호 구의원 예비후보(부평 가), 원권식 구의원 예비후보(부평 다), 이소헌 구의원(부평 마), 김상용 구의원(부평 바)은 1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합동으로 출마 기자회견.

김응호 부평구청장 예비후보는 “4년 전 시의원 1명, 구의원 2명이 당선돼 지역정치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며 “이번에도 모든 출마자가 당선돼 친환경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부평을 만들겠다”고 강조.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