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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선거운동 이동중 팔탄면 화재진압 도와

승인 2014-03-30 21:20
강인묵 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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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영식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운동을 위해 발안 장터 만세재현현장으로 이동하던 중 화성시 팔탄면 고주리 인근에서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교통을 통제하는 등 초기 화재진화에 나서 눈길.

지난 28일 오후 2시께 밭에서 시작한 불은 인근 공장으로 옮겨붙었으며, 큰 화재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전개.

이 과정에서 박 예비후보는 화재를 목격한 뒤 이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소방차가 원활히 화재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수행원과 함께 교통을 통제. 이날 불은 소방헬기까지 동원돼 발생 2시간여만에 2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남긴 채 진화.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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