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완채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첨단의료산업단지조성 및 의과대학 유치, 문화ㆍ예술 엔터테인먼트단지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
이어 윤 예비후보는 “여성 고용률 30% 증가와 노인·장애인 일자리 확충, 불필요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재조정하는 4+1 공약 등을 통해 침체된 하남시를 미래첨단도시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약속.
특히 그는 “구시가지 현대화를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재래시장 활성화기금 조성과 시장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역설.
윤 예비후보는 “지난 제5대 시장선거에서 석패한 뒤 뼈저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고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며 “이제 하남을 발전시킬 청사진을 완성해 큰 뜻을 펼치겠다”고 강조.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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