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자서전 북콘서트 성황

○…김윤주 군포시장이 2일 오후 3시 군포문화에술회관에서 ‘나는 노동자였다’라는 제목으로 자서전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개최,

‘물처럼 낮은 곳으로 흐르는…’을 주제로 열린 이날 북콘서트에는 김진표·이석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년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 정각사 정언 스님, 군포성당 허브룩 신부와 노동계 간부, 인근 시·도의원, 시민 등 4천여명이 참석해 성황.

김 시장은 자신이 걸어온 험난한 역사의 길을 다시는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의미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

이날 행사에서 김 시장은 부인 김인숙 여사와의 포옹으로 시작, 인사말에 앞서 큰 절을 올린 뒤 지난날을 회고하는 내용이 소개되자 여기저기서 눈물을 훔치는 시민들이 목격되기도.

김 시장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위해 다시 한번 열심히 달려가려고 한다”며 시장 선거 출마를 선포.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박인범, 오늘 출판기념회 개최

○…동두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박인범 도의원이 3일 오후 2시 동두천농협에서 동두천의 비전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던 꿈과 구상을 담은 책, ‘나의 꿈꾸는 도시ㆍ동두천’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

박 도의원은 저서에서 동두천에서 나고 자라고, 일하고, 사랑하고, 발전된 동두천을 꿈꾸는 이야기 등 외길 정치인생 철학을 정리.

전체 5장으로 나뉜 책은 △현재 동두천의 사회적 이슈 △어린 시절 회상 △아내를 만나 가정을 이루기까지 △시민운동에서 시의원을 거쳐 도의원이 되기까지 발자취 △발전하는 동두천을 위해 어떠한 것이 필요할지 자신의 진솔한 소망 등이 담겨.

여기에 자작시와 연애 시절 아내에게 보낸 편지와 신문사설 등 그동안 틈틈이 써 온 글들이 소개돼 동두천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들이라면 책을 통해 동두천의 어제와 오늘,미래를 만날 것으로 기대.

박 도의원은 “국가와 자치단체가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철저히 보호하고 지원하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정치하는 이유”라고 강조.

동두천=송진의기자 sju0418@kyeonggi.com

정찬민 “용인시민 누구나 시정 참여”

○…정찬민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부대변인이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

정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시민과 함께 경영하는 첫 번째 용인시장이 되겠다”라며 “시민과 함께 출마하고 시민과 함께 당선되겠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시정을 감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정 수석부대변인은 특히 △시장실 직속 경전철시민위원회 설치 △골목골목 밤길도 안심한 용인 △소외층들에 대한 지원 △여성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제시.

용인 출신인 정 수석부대변인은 박근혜 언론특보 겸 미디어전략위원장,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및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

용인=권혁준기자 khj@kyeonggi.com

심윤수 “이천 변화ㆍ혁신 힘쓸 것”

○…산업경제통인 새누리당 심윤수 예비후보가 지난달 28일 오후 5시 이천상공회의소에서 유승우 국회의원, 정해주 전 통상산업부장관 등 300여명의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 등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갖고 이천시장에 본격 도전.

이날 심 예비후보는 ‘따뜻한 세상을 향하여’란 제하의 책자에서 그동안 행정가, 기업단체장, 공공기관장 등을 거치며 쌓고 터득해 온 삶의 철학을 메시지 형식으로 전달하면서 이천경제의 선구자적 역할을 자처.

심 예비후보는 “지난 세월 고향 이천의 변화도 컸지만 지식정보화, 글로벌 사회에서 우리 이천은 더욱 변화되고 혁신돼야 한다”면서 “고향 밖에서 배우고 깨달은 모든 것을 쏟아 이천을 생명과 첨단이 함께 공존하는 성공모델로 바꾸겠다”고 강조.

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이의용, 표심잡기 행보 본격화

○…남양주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이의용 경기도의원이 스페셜올림픽 위원회 남양주시 회장 취임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열며 본격적인 표심잡기 행보에 돌입.

이 도의원은 2일 오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석호현 경기도스페셜올림픽위원장으로부터 남양주시 회장으로 위촉된 후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재활 및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약속.

이 자리에는 정병국ㆍ원유철 국회의원, 석호현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스폐셜올림픽선수단, ‘마라톤 영웅 ’ 이봉주씨, ‘육상 레전드’ 임춘애씨, 시ㆍ도의원, 시민 및 지지자 등 1천500여명이 운집하며 성황.

이어 이 도의원은 시의원 8년과 도의원 4년 등 12년간의 의정활동 기록을 솔직담백하게 서술한 ‘맨발의 의용이’ 책 발간 기념을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

이 도의원은 “향후 지방정치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쓰게 됐다”며 “선언적인 시민참여와 소통이 아닌 시민의 진정성을 끌어낼 수 있는 신명나는 시민참여와 참 소통을 위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혀.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gi.com

김용호 “경쟁력 있는 구리시 건설”

○…새누리당 구리시장 예비후보인 김용호 구리시의원이 지난 1일 오후 토평고 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간다’ 출판기념회를 개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창식ㆍ원유철ㆍ김영선ㆍ정병국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성황.

김 시의원은 자신의 저서에서 “구리시가 면적은 작지만 경기 동북부 최고의 교육도시와 경제허브도시로 발전시켜 싱가포르처럼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혀.

이어 그는 “지난 95년 제2대 지방선거부터 현재까지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금호건설 100억원대 특혜의혹을 밝혀 72억원을 환수했다”고 회고.

또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부당이익금 환수투쟁을 통해 150억원을 구리시민들에게 돌려줬으며, 고위 정치인이 관련된 회사에 빼앗겼던 아파트형공장 부지를 다시 찾아와 약 300억원 구리시의 재산을 증식시키고 장자못 매립반대와, 대전차 방어벽 철거 등 많은 성과를 거두는 일을 해왔다”고 강조.

구리=김두호기자 kdh25@kyeonggi.com

김용서, 출판기념회 1천여명 참석

○…김용서 전 수원시장이 지난달 28일 ‘새로운 희망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

수원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천여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김 전 시장의 재임시절 활동을 사진갤러리 형식으로 전시.

특히 출판기념회에는 정병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선ㆍ박종희ㆍ신현태· 김인영·이규택 전 국회의원과 이미 수원시장 출마선언을 한 박흥석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 다수의 정치인도 참석.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해피앙상블과 성악가의 아리랑, 마이웨이 등의 연주가 이어진 뒤 축사와 출판기념회 축하 영상메시지, 저자 기념사, 떡케이크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

김 전 시장은 인사말에서 “미래를 위한 수원의 꿈을 시민 여러분들께 만들어 드려야 하며 저에게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온 힘을 다해 생동감 넘치는 수원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수원시장 출마 의지를 표출.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필운 측 최대호 안양시장 고발

○…이필운 전 안양시장 측이 최대호 안양시장을 공직법 선거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결과가 주목.

이 전시장 측은 2일 “최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8일 수원지검 안양지청과 중앙선관위에 각각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혀.

이 전시장 측은 고발장을 통해 “가수나 전문합창단의 출판기념회 축가는 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되는데도 불구, 최 시장은 출판기념회를 열면서 유명 가수와 성악가를 불러 공연하게 했다”고 주장.

지난달 18일 열린 최 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70년대 유명가수 그룹이 나와 노래 2곡을 불렀으며 뒤이어 전문 성악가가 애국가 등을 열창.

공직선거법상 ‘출판기념회 축가를 가수나 전문합창단이 부르는 것을 기부행위로 규정 한다’고 명시돼 있어 조사결과에 관심이 고조.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전병찬, ‘흙과 나눔’ 출판기념회

○…전병찬 새누리당 경기도당 나눔봉사위원장(화성사랑회장)이 지난 28일 오후 2시 화성시 봉담읍 덕산스포텔에서 ‘흙과 나눔’ 출판기념회를 개최.

전병찬 위원장의 저서 ‘흙과 나눔’은 1970년대 4-H클럽을 시작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 뉴라이트경기안보연합 정책기획실장, 화성사랑회장, 한국연예예술단장, 새누리당 경기도당 사회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40년 동안 펼친 나눔과 봉사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책.

전 위원장은 “40년 동안 활동하며 농촌과 농민이 추구해야 할 올바른 진로를 이탈하지 않기 위해 정열을 불태워왔다”며 “이번 책은 자화상이자, 시대상을 담은 것”이라고 강조.

전 위원장은 이어 “화성 발전을 10년 앞당겨 실행할 수 있도록, 봉담과 향남(발안) 전철이 조기 착공할 수 있게 적극 응원한다”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발로 뛰는 경기도의원이 되어 의정활동 1등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혀.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채인석, 북콘서트서 현장행정 강조

○…채인석 화성시장이 2일 오후 4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

채 시장의 이날 ‘청바지 시장’ 북 콘서트는 민주당 김진표ㆍ안민석ㆍ이석현ㆍ이원욱 국회의원을 비롯 곽상욱 오산시장, 도ㆍ시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

이날 채 시장은 북 콘서트를 통해 “책상에 앉아 탁상공론 하지 않고 현장을 둘러보면 답이 있다는 신조로 지난 3년5개월여를 일해왔다”며 앞으로 나갈 길을 설명.

특히 채 시장은 저서에서 지난 2010년 6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연을 맺은 이원욱 국회의원의 시장 출마 제안을 받아 경선으로 후보자가 돼 이 자리까지 온 과정과 본인의 평소 각오를 기록.

또 이 책에는 시장을 역임하면서 주민들의 애환을 담은 내용을 수록하는 한편 자신이 주민들을 위해 펼쳐 온 발로 뛰는 행정가의 모습을 담담히 표현.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조윤숙, 8년간의 의정활동 보고회

○…김포시장 출마의사를 밝힌 조윤숙 김포시의원(새)이 지난 1일 오후 2시 김포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지난 8년 의정 활동의 의정보고회를 개최.

‘거짓말하지 않는 정치인 조윤숙의 희망의정’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강경구 전 김포시장과 조한승 새마음경로대학장, 도ㆍ시의원, 이병성 한강신도시연합회장 및 지역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

조 시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지난 8년 동안 재선의원으로 ‘5분 발언’ ‘시정질의’ ‘행정사무감사’ ‘조례제정’ 등의 의정 활동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를 소개.

조 시의원은 “지난 8년 동안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면 언제든 어디든 현장으로 달려갔다”며 “오늘은 시민들로부터 그 성적표를 받으러 나왔다”고 밝혀.

그는 이어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정치인”이라며 “시민의 꿈과 희망을 위해 열심히 뛰어 민선 5기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대형사업에 대해 반드시 대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피력.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전년성, 서구 현안 담은 책 ‘눈길’

○…전년성 인천 서구청장 출판기념회에 박우섭 남구청장, 김홍섭 중구청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등 민주당 기초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눈길.

2일 오후 3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민주당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서구 각 시민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운집.

출판기념회를 통해 사실상 6·4 지방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한 전 구청장은 “책을 출간하며 지난 4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정치를 시작하며 생각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대해 답하는 심정으로 글을 썼다”고 강조.

배인성기자 is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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