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임영헌)가 장학기금 100억 원을 돌파했다. 장학회는 최근 총회를 개최해 장학기금 규모가 총 100억4천6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은 지난해 9월 여주 시 출범과 함께 시 승격 원년을 맞은 올해 100억 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낳은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장학기금 출연금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농협,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이향민 등이 십시일반으로 맡긴 성금 등으로 기부됐다.
임영헌 이사장은 “앞으로 알찬 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향토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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